writings / synopses
[ UGLY DAUGHTER ]
UGLY DAUGHTER
숏폼 드라마 기획안 장르 : 블랙 코미디 · 가족 드라마 형식 : 숏폼 드라마 (회차당 1~2분 내외)
기획 의도
〈UGLY DAUGHTER〉는
외모지상주의적 시선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그 시선을 제도적으로 문제 삼아버린 딸의 선택에서 출발하는 가족 헤프닝이다.
이 작품은 누가 가해자인지를 단정하지 않는다.
대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어온 말과 태도들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를 묻는다.
딸의 신고는 복수가 아니라 질문이며,
아버지의 당혹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비롯된다.
가볍게 시작하지만,
웃음 뒤에 불편함이 남는 블랙 코미디를 지향한다.
작품 개요
살찐 딸이 못마땅한 아버지는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 라는 말로
딸의 외모를 평가하고 통제해왔다.
그에게 그것은 사랑이었고, 조언이었으며, 현실적인 충고였다.
그러나 딸은 그 말을 아동학대로 신고한다.
경찰, 학교, 상담사, 주변 어른들이 개입하면서
가족 안에서 오갔던 사소한 말과 시선들이
하나씩 기록되고, 공론 위에 올라간다.
이 사건은 범죄가 될까, 아니면 오해로 끝날까.
핵심 질문
- 사랑이라는 명분은 어디까지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 말은 언제부터 폭력이 되는가
- 아이의 선택은 과잉인가, 자기 보호인가
주요 인물
딸 (10대 중반)
자신의 몸을 문제 삼는 시선에 오래 노출되어 왔다.
울거나 도망치지 않는다.
대신 사회가 만든 규칙을 그대로 사용한다.
아버지 (40대)
외모지상주의를 '현실적인 조언' 이라 믿는다.
자신이 가해자라는 인식은 없다.
사건 이후 가장 큰 혼란을 겪는 인물.
숏폼 전개 방향
- 회차마다 하나의 말, 하나의 상황이 문제로 제시된다
- 사건은 커지지만, 인물들의 태도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 명확한 가해 / 피해 구도는 제시하지 않는다
-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긴다
로그라인
외모지상주의 아버지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딸로 인해 벌어지는
가족 블랙 코미디 드라마.
회차별 훅
| 회차 | 훅 | |------|-----| | 1화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아빠는 늘 그렇게 말했다. | | 2화 | "아빠니까 할 수 있는 말이지." 그 말 앞에서 딸은 침묵했다. | | 3화 |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예민해?" 웃으며 던진 말들이 기록이 된다. | | 4화 | 딸은 아빠를 고소했다. 집은 조용해졌고, 말하던 사람만 침묵했다. | | 5화 | 사랑이었을까, 권력이었을까. 딸은 처벌 대신 질문을 남긴다. |
기획자 노트
본 기획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되,
교훈이나 결론을 강요하지 않는 방식을 지향한다.
웃음 이후 남는 불편함이 곧 이 작품의 핵심이다.

댓글
Bean is listening

